매일신문

"재생은 기억깨우기"…'최병소 기억공간'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봉산문화회관은 오는 25일까지 '최병소 기억공간'과 '이장우의 호접몽'을 기획전시로 마련했다.

3전시실에서 열리는 '최병소 기억공간'은 예술의 공적 역할을 강조한 '예술이 도심을 재생하다 프로젝트' 두번째 전시다.

첫번째 행사로 지난 3월 열린 '홍현기의 지팡이'전이 '인간을 위한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 전시 주제는 '삶은 지속이고 예술은 지속의 기억이다. 재생은 재활성화이며 기억깨우기'다.

최병소 작가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신문지 위에 연필, 볼펜, 흑연 등으로 선을 긋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 하나를 그을때마다 신문지 활자들은 조금씩 사라진다.

그는 신문지가 흑연으로 뒤덮여 전혀 다른 상태가 될때까지 작업을 한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작가의 작업 과정은 지속적인 신체 행위이며 새롭게 재생된 신문지는 신체적 행위의 흔적이 기억된 공간이다. 작가는 "지속이라는 말이 삶의 다른 말일 듯 싶다"고 설명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17억 7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 대출을 막으면서...
코스피가 21일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날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7% 상승한 1,0...
광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21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지휘와 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