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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담 공무원 현지 상주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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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행정서비스 지원

▲ 독도 전담 공무원이 상주하는 서도 어업인 숙소.
▲ 독도 전담 공무원이 상주하는 서도 어업인 숙소.

울릉군이 독도 전담 공무원을 독도 서도 어민 숙소에 상주시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을 벌이며 실효적 관리에 나섰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2일 "독도 전담 공무원 2명을 서도 어업인 숙소에 배치해 열흘씩 교대로 상주 근무를 시키면서 독도 주민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과 함께 부정기 독도여객선(삼봉호·한겨레호·씨플라워호)에 탑승한 관광객(1일 최대 1천880명)에 대한 민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주민 김성도씨(독도 이장)가 생활하는 어업인 숙소 2층에 사무실 겸 숙소를 마련하고 4, 5인승 모터보트(5마력)를 이용해 동·서도를 오가며 관광객들의 안전지도와 관리업무를 벌이고 있다는 것.

이들 전담 공무원들은 또 독도를 방문한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 수거와 함께 독도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도 수행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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