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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도산 안창호, 흥사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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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인격 혁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일등 국민이 되자!' 1913년 5월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주도로 흥사단이 결성됐다. 정치운동을 초월하고 민족부흥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창립 취지. 경상도(송종익), 경기도(홍언), 충청도(조병옥) 등 8도를 대표하는 청년 유학생 25명으로 발족됐다. 당시 안창호 선생은 신민회를 통해 독립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었으나 105인사건'으로 신민회·청년학우회가 해체되자 새로운 조직으로 필요성을 느끼고 흥사단을 결성한 것. 흥사단은 일제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인격수양과 실력양성을 강조하다 보니 '싸움을 회피하는 준비론'이라는 비판론도 있었지만 꾸준하게 독립을 위한 활동을 해나갔다.

일제강점기에 흥사단원들은 3·1운동 등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해방 이후 1949년 본부를 국내로 이전하고 5·16군사 쿠데타가 일어날 때까지 금요강좌와 '새벽'지를 통한 사회교육에 힘썼다.

흥사단은 무실, 충의, 용감, 역행 등 4대 정신을 지도이념으로 지금도 민주시민 교육과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1607년 서애 류성룡 사망 ▶1981년 교황 바오르 2세 피격

정보관리부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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