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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 MBC 새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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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의 삶을 담은 드라마가 14일 첫 선을 보인다. '누구세요' 후속작으로 제작된 MBC 새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전문 직업인을 다룬 드라마로 제 2의 뉴하트 신드롬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드라마에선 현장의 긴박성과 사건의 핵심을 리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들의 전투가 고스란히 화면속에 담길 예정이다. 특히 사회부 여기자로 앵커를 꿈꾸는 여주인공 서우진 역을 맡은 손예진의 변신이 돋보인다. 손예진은 이른 새벽 경찰서로 출근하는 사회부 기자의 생활을 담기 위해 실제 며칠간 머리를 감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 특종을 위해 다방 종업원으로 변신한 여기자의 능청스러움과 정보를 빼내기 위해 경찰과 신경전을 보이는 모습 등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사회부 경찰팀 팀장(캡)으로 서우진을 진두지휘하는 오태석 역은 지진희가 맡았다. 명석한 판단력과 기자 기질로 똘똘뭉친 오태석 역을 맡은 지진희는 실제 보도국 기자 체험을 하기도 했다. "새벽 일 끝나고 오전 6시 회의에 임하는 기자들을 보며 '기자 정신'을 새삼 느꼈다"는 지진희는 오태석 역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지진희와 손예진이 만들어내는 기자의 삶 외에도 손예진의 라이벌 여기자인 '채명은'이 만들어내는 긴장축과 사회부 안살림을 책임지는 데스크 '이주희' 등이 만들어내는 소소한 정(情) 들이 한데 뒤섞여 리얼한 기자들의 삶을 엮어낼 예정이다.

사회부 기자로 시작해 뉴스의 현장감과 사실성을 전달하는 '앵커'의 자리로 오르는 여기자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스포트라이트'는 실제 MBC보도국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보도국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드라마는 '하얀 거탑'으로 전문직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기원 작가와 '베스트극장' 최다 연출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김도훈 PD가 맡았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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