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매실(대표 전수옥·고령군 개진면 생리)이 매실 씨를 제거하는 기계를 발명, 특허를 받았다.
매실업계에서 처음 선보인 씨 제거기계는 매실 원형을 유지하면서 씨만 제거하기 때문에 매실의 영양파괴나 손실이 없다. 또 수작업으로 씨를 제거하는데 따른 인건비 부담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돼 매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금매실은 2006년 5월 설립돼 매실엑기스, 매실장아찌, 매실고추장, 매실씨 베개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황금매실은 현재 씨 제거 매실을 5kg, 7kg 10kg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실장아찌와 장류, 원액, 고추장을 혼합한 선물세트와 개별 판매도 한다. 문의 054)954-9001, www.goldmaesil.co.kr.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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