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승의 날 생각나는 제자는? 공부 못해도 성실>공부 잘한 제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직생활에 만족하는 교사들의 비율이 전체의 절반 정도인 53.1% 정도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에 비해 14.6%포인트나 떨어진 결과다. 현 정부 들어 교원평가, 학교자율화 등으로 교사 위상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2일 스승의 날과 교육주간을 맞아 교원 719명을 대상으로 벌인 교원 인식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교직생활 만족도에 대해 교사의 53.13%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3.38%는 보통, 15.02%는 만족하지 않는다고 했다. 2년 전 같은 조사에서는 67.8%의 교원이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스승의 날 가장 많이 생각나는 제자로는 '공부는 잘 하지 못했지만 꾸준하고 성실하던 제자'(53.1%)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예의바르고 솔선수범한 제자'(22.5%) 순이었다. '수업에 성실하고 공부 잘하던 제자'는 예상밖으로 4.87%에 그쳤다.

스승의 날을 맞아 가장 먼저 뵙고 싶은 스승에 대해선 71.7%가 '인격적으로 모범이 됐던 선생님'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유머가 있고 학생들을 잘 이해해 준 선생님'(15.5%), '말썽을 피워 괴롭게 해드린 선생님'(4.3%), '수업을 잘하신 선생님'(2.6%) 등으로 조사됐다.

교사들은 교사 및 대학교수, 학교관리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방송인·연예인으로는 왕영은(유치원 교사), 김제동(초등교사), 차인표(중등교사), 손석희(대학교수), 최불암(교장·교감)씨를 꼽았다. 시대별로 스승과 교육자의 귀감이 될 만한 유명인으로는 최치원(고대), 정약용(중세), 안창호(근·현대)를 각각 들었다.

교원의 복지후생제도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선 52.1%가 불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71.7%가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17억 7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 대출을 막으면서...
코스피가 21일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날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7% 상승한 1,0...
광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21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지휘와 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