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사진전이 18일까지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굴뚝과 말 나누기'다. 작가는 산업화의 상징물처럼 우뚝 솟아 있는 굴뚝을 통해 기록과 과거의 흔적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그는 "산업화의 직접적인 결과물인 굴뚝은 시대를 담는 그릇"이라며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역사와의 대화를 단절시키고 있는 현실에서 공단지대나 들판 또는 동네에서 골목을 지키며 서 있는 굴뚝을 통해 지나간 세월과 대화를 시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053)661-3081.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