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리스트'띠보꼬방'내한공연

완벽한 테크닉과 작품 해석을 감상할 기회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클래식 기타리스트'띠보꼬방'의 특별 내한 공연이 수성아트피아 개관 1주년 기념공연으로 19일 열린다.

띠보꼬방은 22세의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인물로 미국 마스터기타경연대회(Master Guitar Competition)와 이탈리아'독일 등 13개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여섯 살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후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고, 보르도 국립고등음악원의 올리비에 사생의 사사를 받아 17세 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1위로 입학한 경이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과 천부적 재능, 뛰어난 작품 해석 능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띠보꼬망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문의 053)666-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