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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대구MBC '대운하, 대구경북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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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과연 지역에 이로운가

대구MBC가 23, 30일 2부작 보도특집 '대운하, 대구경북의 선택은?'(이상원·윤종희 기자)을 방송한다. 독일과 벨기에 등 운하가 운용되고 있는 유럽의 운하도시를 찾아가 이용실태와 문제점 등을 취재했다.

제1부 '운하의 경제성: 지금 독일은'은 독일 내륙에 자리 잡은 공업도시 뉘른베르크, 레겐스부르크를 찾아 운하가 가진 경제성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독일은 마인 도나우 운하가 개통되면서 물길을 따라 새로운 산업이 발전했다. 제조업 이외에도 건설과 관광산업이 발달했고 도로와 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도 뛰어난 편이다. 지형적으로 운하를 통해 내륙 항만기지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대구지역과 흡사하다.

하지만 현재 이 지역의 교통 분담률에서 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며, 그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도로와 철도가 그 공백을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항만기지 관계자, 운하 주변에 입주한 업체, 운하 담당 공무원과 주민 등의 인터뷰를 통해 항만시설 운영 실태와 화물의 종류, 관광산업으로서 운하의 경제성 등을 알아본다.

제2부 '지역개발, 운하가 대안인가?'는 운하건설과 환경문제와의 충돌을 파헤쳤다. 독일에서는 운하 건설 과정에서 환경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았고, 실제 이로 인해 상당기간 공사가 중단되거나 운하건설 구간의 환경을 복원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게 사실이다.

환경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운하 건설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환경파괴문제를 어떤 식으로 대처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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