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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기술, 산업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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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이 산업현장에 기술이전을 본격화한다.

DGIST는 22일 기관 설립 후 처음으로 대전에 있는 케이맥(주)에 '생분자 고정화 링커(DS-NHS)'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는 등 이달 중에 4건의 기술이전을 한다.

DGIST 나노연구부 김현철 선임연구원(사진)이 개발한 DS-NHS 기술은 신약개발과 환경오염물질검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사업화시 큰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DS-NHS는 바이오칩 분야의 표면 개질용 물질을 활용, 의료기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이 각종 질병 진단용 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김 연구원은 단백질 칩으로 응용할 경우 침수성을 높여 단백질의 비특이적 흡착을 줄여주고 유연성은 증가시켜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기때문에 기존 기술보다 경제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DGIS는 기업, 대학 등의 연구실험용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크게 높여줄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물질은 단백질 칩, 질병 진단용 칩, 환경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응용이 기대되며, 현재 국내 특허에 등록 됐고 관련 연구성과물이 SCI(과학인용색인)급 학술지에 3건이 게재될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은 계약기간 10년에 고정 기술료 2천만원과 제품 매출액의 2%를 받는 조건이다.

케이맥(주) 유규상 연구소장은 "외지 기업에 기술문호를 열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현재 기술시장 형성단계로 부가가치 창출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이밖에도 지역 기업과'검사장치의 비전시스템의 알고리즘 기술' '백라이트용 LED Driver Controller"등 3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도 진행중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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