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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낙동가 운하·동남 신공항 조기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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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23일 낙동강 운하 조기 추진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이채근기자
▲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23일 낙동강 운하 조기 추진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이채근기자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들은 23일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낙동강 운하와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 추진에 합의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전달했다.

단체장들은 이날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앞서 대구스타디움에서 정례 모임을 열고 두가지 공동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공조를 다짐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반복되는 홍수 피해와 수량 부족, 침전물 누적으로 오염된 낙동강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낙동강 운하 건설이 필요하다"며 "낙동강은 운하 건설이 용이해 경제적·문화적 타당성이 높으므로 다른 지역보다 앞서 건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이 국책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과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도 채택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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