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놀이터(김태호 글·그림)
아이들은 엄마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만 일에 바쁜 아빠와는 함께 노는 것 자체도 이벤트다. 아빠 팔에 대롱대롱 매달려 철봉놀이도 하고 싶고 배에 올라타 뛰면 신나는 텀블링도 된다. 아이들은 어떤 놀이기구보다 재미있고 신나는 아빠와의 시간을 애타게 기다린다. 이 책은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과 신나는 추억을 담았다. 이 그림책에는 항상 아이와 놀아주고 싶지만 때로는 피곤에 지쳐 쉬고 싶은 아빠의 솔직한 마음도 만날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해 아이와 좀 더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 안타까움,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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