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반기 院구성 시·군의회 의장 선거 물밑 경쟁-성주군의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파전 속 금배지 개입 변수

성주군의회의 후반기 의장선거는 3파전 양상.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이창길 현 의장과 이성훈 부의장, 여기다 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백인호 의원이 가세하고 있다. 이들 3명의 의원은 모두 자신이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이창길 현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의회를 무난히 끌어왔으며 주변에서 한번 더 하라는 권유가 있다"며 재도전의사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의원에게도 기회를 줘야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적지 않다. 지난 4·3총선에서 지역구 이인기 의원을 따라 탈당, 무소속으로 남아 있는 5명의 군의원이 복당문제와 함께 이인기 의원의 개입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인기 의원은 전반기 의장선거에서도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했으나 군의원들이 이를 따르지 않아 상당히 불편한 관계를 보여왔다.

이 부의장과 백 의원은 출마를 염두에 두고 여론향배를 주시하며 물밑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군의원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만큼 의장단 선거가 시끄럽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