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시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지는 김천시 사 선거구(양금동, 성남동, 평화동, 대곡동)의 보궐선거는 한나라당 전부일(45) 후보와 무소속 이선명(45) 후보 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모두 두 차례 낙선하고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에 세번째로 도전한다.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전 후보는 대경폐차장을 운영하며 김천시재향군인회육군부회장, 김천중앙로타리클럽관리위원회위원장 등 지역의 10여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총선 때 한나라당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의 수행 비서를 한 전 후보는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 김천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천 중앙고를 졸업한 이 후보는 전 한진벽돌 대표로 현재는 보험 설계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로 무료급식소와 목욕 봉사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해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다고 주장한다. 그는 "지역정서상 한나라당의 벽이 높지만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실경 김천경찰서장이 지난 22일 마련한 공명선거 다짐 자리에서 두 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약속하고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에 서명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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