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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상공인 260명 '대구경제아카데미'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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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려 지혜 모은다"

'대구경제를 살리려면 정확한 진단을 해야 확실한 처방이 나옵니다."

대구 주요 기관장 및 경제지원기관·단체장, 시의원, 대구상의 상공의원 및 주요 기업체대표들이 지역 경제학습을 통한 진단과 처방, 회생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제아카데미'를 창립했다.

대구경제아카데미 창립을 위해 대구상의(회장 이인중)는 27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관단체장과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창립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지역 경제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글로벌 지식기반도시로 도약하는데 지혜를 모으기 위한 것.

특히 이 아카데미는 지식기반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과정에서 지역민이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정책 수립기관과 주요 경제인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은 "정례화된 모임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고 경제 및 기업현실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발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회원제 방식의 분기별 조찬모임으로 열리는 이 아카데미는 국내 저명 인사를 초청, 회원들에게 최신 경제정보를 제공한다. 아카데미에는 주요 기관장 및 경제지원기관·단체장, 시의원, 상공의원 및 주요 기업체 대표 등 260명이 참여한다.

대구상의 및 삼성경제연구소가 매달 여는 '21세기 대구경제포럼'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최신 경영 자료 등을 강의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대구경제아카데미는 지역 경제 정책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의 경제 공부방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창립세미나에서는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이명박정부의 경제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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