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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국내서…'관광 안동' 알리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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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日TPO 참가 4개도시 홍보…작가·배우 등 초청 팸투어 마련

▲ 지난 23일 안동을 찾은 국내외 작가 60여명이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있다.
▲ 지난 23일 안동을 찾은 국내외 작가 60여명이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있다.

안동시는 26일부터 5일간 도쿄·오사카·고베·교토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열리는 TPO(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 진흥기구) 해외 공동마케팅 행사에 회원도시로 참가해 유교문화 자원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국제 관광도시 안동'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개국, 100여개 도시와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는 TPO의 회원 도시들이 민간 해외공동 마케팅으로 마련했으며 일본지역 주요 여행사들이 있는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하게 된다.

특히 순회홍보 행사에서 회원 도시 간 관광교역 상담회를 비롯해 관광 전시회, 홍보 로드쇼, 회원도시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일본의 비중이 크다"며 "이번 행사를 일본의 유수 여행사들을 집중 공략하는 기회로 삼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안동시는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작가와 배우, 출향 문학인, 대중공연 기획자, 여행사 관계자들을 불러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게 해 이들의 작품과 입 소문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3일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젊은 작가들의 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작가 20명, 해외작가 20명 등 60여명을 병산서원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오는 29일에는 국내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이 찾게되며 7월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정진우 감독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이일웅·김인문씨, '전원일기'의 김혜정·박은수씨 등 연예인 초청 팸투어가 마련된다.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숨겨져 있지만 아름다운 비경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문화유적지나 전설 등을 보여줘 작품화를 유도하고 여행사와 외신기자, 외교사절 들에게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체험상품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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