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에 나섰다.
구미시는 28일 구미시청에서 지역 기관단체·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학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갖고 장학재단 설립신고 등을 거쳐 6월까지 구미시장학재단 법인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1차 목표로 오는 2010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3년간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9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1차 목표 달성 후에는 장기계획을 수립해 총 1천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다는 것.
또 장학재단 설립 후 첫 사업으로 '서울의 구미학숙' 건립을 추진, 수도권에 진학하는 우수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민족사관고에 버금가는 명문 인문계 고교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춘배 구미시 총무과장은 "장학재단 설립을 계기로 정주 환경 인프라를 구축,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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