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시외버스가 전면 운행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경북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8년도 임단협 노사회의에서 사업자 측은 최근 고유가로 인한 심각한 경영위기에 따라 노사 모두 고통 분담차원에서 임금을 삭감을 요구했으나, 노동조합 측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경북버스조합에서 열린 2008년도 노사 임단협에서도 버스운송사업자 측은 최근의 고유가로 인해 도내 버스업계가 연간 추가 부담해야 할 유류비용이 390억원에 달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노조에 임금 삭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업자 측은 임금 삭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영 자구책의 일환으로 전체 운행 노선에 대한 수익현황을 분석, 6월 중 50% 정도 운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이에 노조 측은 "임금 삭감이나 감회·단축 운행은 곧 운수종사원의 감원과 직접 연계되어 생계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전면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심각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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