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을 잇따라 방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김 시장은 14~15일 독일에서 유력 현지기업과 접촉, 대구 투자를 타진하고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현지 기계금속 전문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맺는다.
독일의 경우 대구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기계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권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이번 투자유치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김 시장은 이어 17~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에 참석, 임기 2년의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직에 출마할 예정으로, 회장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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