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창 물놀이시설 오수 선천에 대량 유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성군 가창에 위치한 한 물놀이시설에서 정수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지난 2~4일 신천으로 대량 유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인근의 물놀이시설에서 물 사용량 과다 등으로 이물질이 지름 200㎜ 오수관로를 막는 바람에 오수가 역류해 신천으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발견했다. 달성군은 곧바로 긴급복구에 나서 오수 배출을 막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정화조 청소차를 동원해 오수관의 물을 퍼내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소통시켰다"고 말했다.

이 물놀이시설에서 방류된 오수는 며칠 전부터 소하천을 거쳐 신천으로 유입됐으며 하루에 1천여명이 찾는 신천 야외물놀이장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야외물놀이장은 이 놀이시설과 5.2㎞ 떨어진 신천 상류에 있으며 지난달 18일부터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와 달성군 관계자는 "신천으로 흘러든 오수는 중금속 등이 함유되지 않고 농도가 높지 않아 수질오염의 위험성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 시설을 관계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해외출장 14회 모두 배우자와 동행하며 소요된 예산이 82억8천700만원에 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정부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건축정책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앙·지방 건축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가수 장윤정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의 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