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용의 수묵문인화전이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연에 순응하는 자세로 자연 속에 담겨있는 생각들을 표현하는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서울 대구순회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을 대상으로 일필 일획으로 그리되 그 속에는 사물에 대한 깊은 사색이 담겨있다. 그의 작품 속에서 대범함과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손씨는 경상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구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 문인화대전 초대작가다. 010-2333-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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