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여성 CEO와 기술인들의 역할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정부와의 협력 및 정책제안에 대한 대변자로, 또 기업과 회원간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강은희 위니텍(45) 사장이 차기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에 최근 선임됐다. 내년초 2년 임기를 시작한다.
KIBWA는 지난 2001년 옛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IT분야 여성기업인들의 공동마케팅과 기술정보 교류, IT분야 여성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협회는 정부부처와 IT 여성기업간 교두보 역할, 여성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여성 IT전문인력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만 현재 대구와 경기지회만 구성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 사장은 IT 및 정보통신분야 서비스 분야에서 여성기업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성 CEO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면 IT 강국의 입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 집행부가 꾸려지면 새로운 IT 여성 기업의 탄생과 IT 전문 여성인력이 취업지원, 여성기업 R&D협력 인프라구축,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강 사장이 대표로 있는 위니텍은 국내 통합재난관제시스템 및 소방관제 모바일 솔루션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1997년 자체 개발한 통합상황관제시스템(IEMS)을 기반으로 현재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소방본부에 119 종합정보시스템 및 긴급구조시스템을 보급했고 수출도 추진중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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