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을 전국 최초의 체류형 의료·관광도시로 개발해 '의료복합투어리즘 시대'를 이끈다는 계획(본지 10일자 보도)이 발표된 뒤 일본과 중국 등 외국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안동을 찾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3회 국제의료관광콘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팸투어단은 안동지역을 찾아 '굿모닝 헬스투어'라는 의료·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안동병원과 하회마을 등 관광지를 둘러봤다. 일본잡지사와 여행사 마케팅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안동병원의 종합검진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의료장비 등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눈으로 확인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관광 인프라도 살펴봤다.
이에 앞서 중국 의료관광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안동을 찾아 도산서원 등 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이 보유한 한방자원과 의료산업 인프라에 대해 조사했다.
일본 세일여행사 마케팅부 이와모토 야스히로 차장은 "깨끗한 시설과 최첨단 의료장비 등 안동지역 의료인프라에 놀랐다"며 "지역 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이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홍지예씨는 "의료관광 여행은 최소 일주일 이상 걸려 한해 동안 7천여억원에 이르는 효도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안동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풍부한 한방자원, 관광자원이 결합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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