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단체 반발 모르쇠…앞산순환로 공사 강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화재 지표조사를 빠트렸다가 문화재청에게서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던 앞산4차순환도로(상인~범물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가 시민단체의 반발속에 계속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건설관리본부는 4일 "지난달 문화재청이 내린 수성구 파동 용두골 공사장 인근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은 현재 공사중인 구간과는 전혀 관계없다"며 "선사시대유적지인 바위그늘 부근 구간에 대해서도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해 결과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지난달 11일 문화재 지표조사 누락으로 문화재청에게서 공사중지를 받은후 하루동안 공사를 중단했지만 곧바로 재개, 현재는 파동교각 기초공사와 앞산터널 주변 벌목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시가 주변 문화재의 가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는데도 공사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강행하고 있다"며 "법원에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하는 등 불법공사 저지에 나서겠다"고 반발했다.

시는 3일 오전 용두골 입구 배수로 공사를 위해 시민단체가 설치한 텐트를 철거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이 반발하자 다시 설치해줬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한동훈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원 게시판 사태의 배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이 ...
대구 지역은 만성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감소로 주택 시장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 인구는 235만 명...
11일 경찰은 성추행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