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작곡전공) 교수가 5일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2008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사)한국음악협회는 2002년 김교수가 창설, 최근까지 이끌어온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지난 7년간 기존곡으로 진행되는 일반 합창축제가 아닌 시조와 민요, 고려가사 등에 곡을 붙여 만든 창작곡으로 전국규모의 창작축제를 이끌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립합창단 대구공연을 성사시켜 축제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영남작곡가협회 회장과 대구작곡가협회 회장직을 지낸 김 교수는 특히 한국역사와 전통에 관심이 많다. 수상 소감에서도 그는 "고려가요와 전래가사 등 선조들의 입을 통해 전승된 가사에 곡을 붙여 만든 창작곡들이 합창축제를 통해 알려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대학교 음악교육학부 출신인 그는 음악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훗날 청소년을 위한 무료창작교실을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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