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동구 진인삼거리에서 경산 와촌으로 이어지는 도로 3.3k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끝내고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통행이 불편했으나 차로 확장에 따라 와촌면 내에 이미 확장공사가 끝난 1.8km구간과 연결돼 관문도로로서의 기능이 커질 전망이다. 또 정체가 심한 경주, 영천, 포항 방면 국도 4호선의 우회도로 기능을 담당해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백안삼거리에서 능성동의 대구시 경계까지 총 5km에 이르는 광역도로망 구축 공사의 1단계 구간인 백안삼거리~진인삼거리 구간은 201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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