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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보는 사이 신자들 지갑 슬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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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16일 성당에 들어가 미사를 보는 신자들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P(45·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P씨는 지난 8월 21일 오후 8시쯤 대구 수성구 모 천주교회에 들어가 신자인 A씨가 손가방을 자리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과 휴대폰 등이 들어 있는 50여만원 상당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당 내에 설치된 CCTV에 찍힌 범인을 추적, 3개월여만에 붙잡아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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