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G전자 구미사업장 최돈호 상무

"경기침체로 내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구미=LG, LG=구미' 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LG전자 구미사업장 최돈호(사진) 경영지원 상무는 구미와 인연이 깊다. 1976년 LG에 입사, 구미에서 근무하다 2000년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2002년 수도권 사업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7여년 만에 다시 구미로 부임했다.

최 상무는 인사, 노무, 총무는 물론 경영지원, 생산담당 임원 등을 두루 거친 실력파다.

최 상무는 LG전자 구미사업장의 경영지원 업무와 구미지역 7개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 총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LG 대외협력 창구의 핵심 인물이다.

"구미를 떠났던 시간이 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이곳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구미를 잘 알고 있고 구미를 사랑하는 열정 또한 많다"며 "구미를 명품도시, 잘사는 도시로 만드는 데 LG가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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