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첫날 해돋이는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상청은 25일 "내년 1월 1일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약간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며 "충남 호남 제주지역 등 일부지역은 구름이 끼겠지만, 대부분 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강원 영동지방과 포항, 영덕, 부산, 울산은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해돋이 관광객들이 첫 일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안동의 경우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0도를 보이겠다.
한편 오는 30일부터는 다소 추워지겠다. 29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영상의 날씨는 이날부터 영하로 떨어지겠다. 31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1~2도 더 떨어지겠지만 새해 첫날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가 아침 최저기온 영하 8~3도, 낮 최고기온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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