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은 2일 오전 대백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창업 제64주년 기념 2009년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대구백화점은 비전 선포를 통해 역외 유통업체 진출에 당당히 맞설 첨단 유통 시설을 계획하고, 친환경 프라임 마트 사업과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 등을 전개해 지역 유통업체로서의 자존심과 위상을 지켜 나간다는 포부와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과 퇴임한 임원들을 초청해 창업주인 고(故) 향산 구본흥 회장의 흉상 제막도 함께 열렸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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