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외국어 실력 향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꼭 이별하고 싶은 것으로는 '살찐 몸매(복부비만 등)'를 선택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944명을 대상으로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외국어 실력 향상'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자기계발·저축·재테크, 건강관리, 취미생활, 연애, 연봉 상승 등의 순이었다.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적 요건', '구체적 실천 방안', '마음·시간적인 여유 등이 있었다. 계획을 실천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적 능력'이었다. '게으름, 나태함', '나약한 의지', '부족한 시간' 등이 뒤를 이었다.
"꼭 이별하고 싶은 것"으로는 살찐 몸매 이외에 '솔로 생활', '게으름', '담배', '대출금', '야근', '연체 고지서' 등이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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