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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연구개발비 지원 4,870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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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규모를 4천870억원으로 확대해 상반기 내에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최근의 어려운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평가 및 협약에 소요되던 기간을 사업별로 기존보다 30일 단축키로 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R&D를 통해 우리 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금형·목형 제작, 설비·장비 설계, 디자인 개발비 등에 최대 2년, 5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기술료를 활용, 100억원으로 50개 과제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 선정 과제부터 '기술개발비 포인트 지급제'를 본격 시행해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신청부터 기술료 납부까지 R&D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실행·관리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00억원 규모의 창업보육기업 전용 R&D 프로그램도 신규로 도입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13일 오후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통합공고에 따른 사업설명회(사진)를 갖고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역에서는 올해 전체 연구개발 지원액의 15∼20% 정도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53)659-2288.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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