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일(52·사진 왼쪽)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장이 15일 부임했다.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 중앙상고, 미국 St. John's University MBA, 계명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땄다.
1978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성남지점장, 비서실장, 신용보험부장, 국제업무실장, 인력개발부장, 감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환율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을 위한 신용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충호(52) 국민은행 동대구영업본부장도 같은 날 부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계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국민은행 평리동지점장과 범물동지점장, 서라벌지점장을 지냈으며 대구경북지역 지점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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