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전국을 무대로 상습적으로 차량내 금품을 훔쳐온 차량전문털이범이 경찰에 잡혔다. 상주경찰서는 9일 K(35)씨를 긴급체포해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달 29일 대구 동구 신천동 S(36·회사원)씨의 승용차 안에서 현금 등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2007년 3월부터 대구경북 지역과 강원도 등 전국을 무대로 100여회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내비게이션, 귀금속류 등 총 9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상주경찰서 수사과 강력팀은 경북도내에서 차량털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절도현장에서 상주에 이르는 방범 CCTV를 분석해 용의차량이 고급 외제승용차인 것을 알아내고 탐문수사와 약 2개월간 잠복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 K씨를 긴급체포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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