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 슈와가 여기 있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닐 슈스터만 글/고수미 옮김/한림출판사/304쪽/9천원.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청소년기를 다룬 성장 소설로 주인공 슈와와 앤치를 통해 존재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다. 2005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받았고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책과 최우수 청소년 도서, 뉴욕 도서관 10대를 위한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슈와의 유일한 친구 앤치가 슈와의 존재를 처음 알아낸 날부터 화자인 앤치를 통해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슈와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던 앤치는 집에서 있는 듯 없는 듯한 자신의 존재를 떠올리며 슈와 내면의 고민과 슬픔까지 들여다보게 된다.

투명한 존재감의 슈와와 종이를 묶어주는 클립 같은 앤치, 그리고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지만 늘 사람들 관심 한가운데 놓여 있는 크롤리 영감, 눈에 보이는 것만 존재한다고 믿는 우리의 편협한 생각을 날카롭게 꼬집는 시각장애인 소녀 렉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작가는 독특한 네 명의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이란 가치를 설명하며 감동을 전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