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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하늘다리, 등산객 늘자 사고도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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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평균 2건 꼴

▲영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산악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영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산악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청량산도립공원 하늘다리 개통 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도 잇따라 주의가 요망된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2008년 5월 청량산 도립공원 하늘다리가 개통된 후 등산객은 2007년 24만여명에서 2008년 50만여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하늘다리 개통 후 등산객은 현재까지 47만여명이나 된다.

이 같은 등산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도 2007년 5건에서 지난해 15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말과 휴일에는 평균 1, 2건의 안전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청량산은 급경사가 많고, 암석으로 이루어져 낙상 및 실족 사고가 많은 편"이라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영주소방서는 등산객이 집중되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구급차 및 구조대원 3명, 의용소방대원 5명을 등산로 입구에 배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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