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최근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빠르고 원활하게 보증지원을 하기 위해 구미 임수동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7층에 있던 고객업무 부서(사진)를 1층으로 전진 배치했다.
보증창구의 전진 배치로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과 함께 원스톱 지원 서비스 체제를 구축, 불편 감소 및 이용시간을 단축하게 됐다고 보증재단 측은 밝혔다.
김종규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경북도내 기업체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금융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상품개발 등 경제환경에 맞는 보증상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경북도로부터 특별출연을 지원받아 전년보다 2배 증가한 1천700억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