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상인 지원 빠르게" 경북신보 고객업무 1층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최근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빠르고 원활하게 보증지원을 하기 위해 구미 임수동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7층에 있던 고객업무 부서(사진)를 1층으로 전진 배치했다.

보증창구의 전진 배치로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과 함께 원스톱 지원 서비스 체제를 구축, 불편 감소 및 이용시간을 단축하게 됐다고 보증재단 측은 밝혔다.

김종규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경북도내 기업체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금융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상품개발 등 경제환경에 맞는 보증상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경북도로부터 특별출연을 지원받아 전년보다 2배 증가한 1천700억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