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최근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빠르고 원활하게 보증지원을 하기 위해 구미 임수동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7층에 있던 고객업무 부서(사진)를 1층으로 전진 배치했다.
보증창구의 전진 배치로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과 함께 원스톱 지원 서비스 체제를 구축, 불편 감소 및 이용시간을 단축하게 됐다고 보증재단 측은 밝혔다.
김종규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경북도내 기업체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금융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상품개발 등 경제환경에 맞는 보증상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경북도로부터 특별출연을 지원받아 전년보다 2배 증가한 1천700억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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