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영양군은 산림보호감시원 24명을 2개조로 편성, 영양읍 재래시장 등지에서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방송을 하고 있다. 청송군은 논·밭두렁을 소각할 때 읍면에 신고,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의 입회하에 불을 놓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완섭 영양부군수는 "영양에서는 올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매주 3회 이상 6개 읍면 산불취약지 현장을 방문, 공무원과 감시원의 근무상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