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기(사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구 오리온스의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김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맡고 있는 김유택 코치 또한 코칭 스태프에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 구단주인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의 최종 승인만 거치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08-2009시즌 오리온스는 9위로 추락하면서 시즌 도중 김상식 감독을 내보내고 정재훈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삼아 시즌을 마쳤던 오리온스는 김 감독의 합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오리온스는 2007-2008시즌에도 이충희 감독이 시즌을 치르는 도중에 사임, 당시 코치이던 김상식 감독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보냈었다.
김 감독은 프로 지도 경력은 없지만 2002~2005년 모교인 연세대를 지휘하며 39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지도력과 선수단 장악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지긴 했지만 한 수 위인 캐나다, 슬로베니아 등과 접전을 펼치면서 조직력을 앞세운 한국 농구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줬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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