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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봉축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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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동자승 단기 출가 등 다양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동화사에서 동자승들이 단기출가식을 가졌다.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동화사에서 동자승들이 단기출가식을 가졌다.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5월 2일)을 앞두고 각 사찰과 대구시내 일원에서 다양한 봉축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2일 동화사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 출가를 시작으로 10일에는 부인사에서 선덕여왕 숭모제, 11일에는 국채보상공원에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

또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반월당 중앙 무대 및 달구벌대로 일원에서 연등 축제가 열린다. 연등 축제에서는 불교체험 행사와 장엄등 전시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외국인 장기자랑, 법요식, 거리 제등 행진, 회향 한마당 등 다양한 봉축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연등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등 행진에서는 용, 봉황, 코끼리 모양의 장엄등 행렬과 다양한 제등이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일엔 천태종 대성사에서 봉축 전야제, 2일엔 경상감영공원에서 자비광명기원 타종식이 열린다. 이외에도 봉축 행사로 4월 19일 찬불가 경연대회, 각 구청, 군청 및 경찰청 점등식 등이 열리고 자비의 손길 행사로 자비의 집, 원만사, 달성공원, 맑고 향기롭게 법당 등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대구봉축위원회는 "올해 봉축 행사 방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라고 밝히고 "대구시민 모두가 자긍심과 일체감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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