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은 장애인 고통철'이라는 본지 보도(15일자 4면 보도)와 관련,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내의 혼잡도가 높아지거나 교통약자 배려석에 대한 의견이 많을 경우 일반석을 배려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반월당 역사 내에 설치된 장애인 임산부 전용 경사로를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바람에 정작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보고 질서안내원과 배너 현수막 등을 배치해 홍보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경사로를 현재 1.3m에서 2m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1호선의 휠체어 리프트의 하중이 225kg으로 전동휠체어가 탑승하기 힘든 점을 감안, 오는 2013년까지 1호선 각 역사에 엘리베이터 86대를 확충하기로 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동편의시설이 완공되는 2013년 이후에는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도시철도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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