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나라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인 대구의 KOG(대표 이종원)가 신작 PC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파이터스클럽'의 2 vs 2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상반기중 서비스에 들어갈 파이터스클럽은 사실적인 대전 격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기존 대전 격투 게임과 달리 신체 특정 부위를 공략해 싸우는 부위 파괴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특징. 또 사용자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나타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도입됐다. 파이터스클럽은 지속적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캐릭터 성장시스템을 도입, 롤플레잉게임(RPG)의 재미도 추가했다.
파이터스클럽은 6명이 함께할 수 있는 다대다 대전과 난투전이 가능하다. 도시의 다양한 지형지물을 격투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같은 팀 두 명이 동시에 다른 팀 한 명을 공격하기, 두 명에게 공격 당하는 팀원 도와주기 등의 협력 플레이와 더불어 바리케이드, 상자 등 거리에 놓여있는 물건을 효과적으로 게임에 활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
김창태 파이터스클럽 팀장은 "KOG는 지난 4년 6개월 간 유명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과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며 "조작과 타격감의 재미가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 등 기존 아케이드 대전 액션 게임을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