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황엔 교육투자가 최고" 지역中企 직원 재교육 열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침체 속에서도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다. 업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전문화 교육은 물론 컴퓨터·외국어 관련 교육, 취미교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053-581-8210)은 중소기업 직원훈련 컨소시엄 사업을 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기계·품질관리 등 12개 과정을 진행 중이며, 6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들어 이 교육과정을 거쳐간 노동자는 3월말까지 559명에 이르며 올해 말까지 3천500명 정도가 수료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053-753-7531)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7~ 30일 3박4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무역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무역아카데미에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소속 교수진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 대금결제, 무역운송, 통관 및 관세환급 등 무역실무강좌를 비롯해 해외마케팅·국제비즈니스 협상전략 등을 강의한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053-581-4744)도 올 연말까지 운영될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달 27일 ~ 12월 31일성서공단 사무실 2층 교육장에서 열리는 평생학습프로그램에는 기업회계와 일본어 중국어 프로그램, 폴리머클레이·미술·은공예·서예 등 취미교실이 포함돼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