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DGB 희망홀씨대출' 판매

대구은행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서민전용 저금리 대출상품인 'DGB 희망홀씨대출'을 판매한다.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고객들에게 별도의 신용평가시스템을 적용, 대출을 해준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년 이상 산 사람으로 연간 1천만원 이상 소득을 입증하면 1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용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이며 지역 서민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대출금리는 사금융 대출보다 대폭 낮게 책정, 최저 연 14.7 %로 지원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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