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떡메치기로 스트레스 날려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이란 주제로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경주 술과 떡잔치 2009' 행사가 4일째를 맞는 21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향(香)과 색(色)'이란 부제를 단 이 행사는 전통술과 떡을 주제로 전시와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어 경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맛과 멋의 향연에 심취하게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경주 전통주 브랜드 대회'를 마련해 전국 명인과 관객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체험 프로그램인 주령구 놀이와 주향감별하기, 경주 떡메난장, 술과 미용, 청주를 이용한 족탕체험, 가족 떡 만들기 등 테마행사를 평일인 이날도 진행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위원회는 이와 함께 '경주 역사의 술향, 천년을 이어온 제조 술, 한국의 주안상 차림, 경주 옛날 사진, 서라벌분재 등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행사에서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의 풍류와 흥에 흠뻑 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 ▶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