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수(58·사진 오른쪽) 포항 삼일그룹 종합기획실 사장이 영덕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7일 김병목 영덕군수로부터 명예 군민증을 받았다.
안 사장은 2003년과 2004년 연이어 닥친 태풍 '매미'와 '루사' 재해 때 각종 응급복구 장비를 지원했으며 영덕군의 대표적 보훈행사인 3·1절 영해만세운동 재현 행사에도 2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또 지역 인재와 명문 고교 육성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안 사장은 "군민들께 감사 드리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영덕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