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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애 자녀교육 특강' 칠곡군에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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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실패를 꼭 가르치세요'

30일 '황경애의 백만달러 장학금 엄마되기 특강'이 열렸다.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황경애씨는 11가지 자녀교육 방법을 설명 했다. 특히 미국에서 늘 일등만 하던 자신의 자녀를 대구의 범물초등학교에 보내 의도적으로 실패를 경험하게 한 사례를 들면서 실패를 경험한 아이가 성공의 기쁨과 가치를 더욱 잘 알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녀들에게 실패를 꼭 가르치라고 주문했다.

황경애씨는 첫째 자녀를 백악관 인턴십을 마치고 오바마 캠프에 합류해 있다가 지금은 미국 10대 로펌에 근무하는 한국인으로, 또 둘째를 보스턴대 4년 전액 장학생(펠로십 장학금 10만달러)으로, 막내를 하버드대 4년 전액 장학생에 빌 게이츠 밀레니엄 100 만달러 장학금 수혜자로 키워낸 한국의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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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출신으로 시인이기도 한 황씨는 "자녀들은 절대 엄마가 말하는 대로 크지 않고, 엄마가 하는대로 보고 따라한다"며 어머니들부터 공부하고, 노력하고, 시간을 아끼고, 나눔을 실천하고, 치맛바람이 아니라 하나라도 학교에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참여하기를 권유했다.

이날 황경애 씨의 자녀교육 특강은 120여명의 군민이 참여 했으며, 끊임없는 질문이 쏟아져 지역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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