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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참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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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 식품관매장에는 올해 성주군에서 실험재배에 성공한 '껍질째 먹는 참외'가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많은 영양 성분이 있기 때문에 참외 껍질에 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착과 5일전에 특수 봉지에 씌워 재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참외의 당도가 높은데다 껍질이 얇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우수해 인기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개당 3천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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