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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봉화·울진 '농어촌테마공원' 3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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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도는 상주시 삼백과 봉화군 내성, 울진군 수산 등 3곳에 농촌 특유의 자연과 문화, 향토자원을 주제로 한 '농어촌테마공원'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2012년까지 한 곳 당 50억원을 지원해 생태공원과 경관시설,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을 만들 계획이며, 올해는 39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상주 삼백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은 상주시 복룡동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부지(9.8ha)에 조성하며, 쌀과 누에·곶감 등 삼백문화체험시설과 친환경미래농업관, 동아시아농업 문화관, 테마초화원, 수변생태배움터 등 농경문화체험시설과 자연관찰체험시설, 물소리길·주차장 등 휴식 편의시설 등을 만든다.

울진 수산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 공원 일원(46.9ha)에 들어서며, 농문화체험장과 어울림마당, 상징광장, 수생식물과 양서류·곤충·조류 관찰원, 만남의 광장, 송림·황토 산책길 등의 편의시설을 만든다.

봉화 내성지구 은어 송이테마공원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일원(32.7ha)에 조성하며, 은어개울, 은어 연못, 은어생태체험장, 송이전망대, 송이트레킹코스 등 전시체험 시설과 지압둔덕, 송이 상징광장, 다목적광장 등 공공 편의시설 등을 짓는다.

경북도 김억래 농촌개발과장은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사업은 자연과 향토문화 자원을 주제로 농촌주민과 도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해 도·농 교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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