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계명대 재무상담클리닉센터, 삼성증권이 함께 하는 재무상담클리닉 프로그램이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를 찾아 '출장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재무상담클리닉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성서 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박광석)과 사전 협의를 마쳤다.
재무상담클리닉센터는 우선 구미와 성서산업단지 CEO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특강 및 재무상담도 연다. 재테크 강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무료 재무상담도 한다.
구미'성서 클러스터 추진단 산하에는 구미지역 432곳의 기업 및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있고 성서도 184곳에 이른다.
계명대 재무상담클리닉센터 조현정(계명대 교수) 센터장은 "대학과 산업 지원기관 및 언론사와 금융회사가 연계, 역내 산업현장에 대한 재무상담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유례가 드문 일"이라며 "역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은 물론, CEO에게도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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